1 독일 식생활의 가장 중요한 트렌드는 웰빙 지향임
  • 독일 소비자들은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식품에 있어서는 양질 및 고가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을 보임
  • 구매액이 상승되는 만큼, 창의적이고 질적 향상을 추구할 수 있는 제품을 계속해서 개발
  • 유기농 산업의 2006년 총 매출은 2005년 대비 17% 성장한 48억 유로(약 7조 6천억원)에 달함 이는 최근 독일 소비자들의 유기농 제품에 대한 강한 선호현상을 입증하는 것으로 앞으로도 Wellness 를 추구하는 현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임
  • 유기농 음식 및 천연제품 사용을 선호하는 친환경, 친건강 웰빙 생활 습관은 독일 바이오 식품의 매출을 계속 증가시키고 있음
  • 독일 다이어트 식품 시장도 서서히 성장하는 시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음
  • 독일 18세 이상 성인남자는 70%, 여성 50% 이상이 체중과다이며 과체중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 인구의 약 28% 인 1,600만명임
  • 특히 소아비만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추세이며, 비만으로부터 발생하는 각종 질병 치료를 위해 건강보험에서 지급하는 비용이 연간 550억 유로(약 81조원)에 다다르는 것으로 나타남
  • 과체중 및 비만을 예방하기 위한 비만 원인 식품을 피하고 가급적 저칼로리, 저지방식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선택이 지속되고 있어, 다이어트 식품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
  • 잘 팔리는 다이어트 식품으로는 저칼로리 음료수, 저지방∙저탄수화물 조리식품, 저지방 유제품 및 설탕대체감미료 등이 있음
[Source: KOTRA & globalwindow.org ]
2 독일 건강기능성 식품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음
  • 2008년 약 192억불로 전년대비 7.3%의 성장
    • 품목별로 Supplement 시장은 43억불로 약 30%의 시장을 점유
    • Functional Food와 Natural & Organic Foods의 시장은 더욱 성장 2010년 시장의 약 70% 차지
독일 품목별 기능성 식품 매출 현황 및 성장률
식품타입 2002 2003 2004 2005 2006 2007 2008
Supplement 매출액 37 37 39 40 41 42 43
성장률 0.40% 0.40% 3.80% 2.00% 2.00% 3.00% 2.20%
Natural & Organic Foods 매출액 43 45 47 50 55 62 70
성장률 7.00% 3.00% 6.00% 6.50% 9.00% 13.00% 12.00%
Functional Food 매출액 42 45 48 52 56 62 66
성장률 6.00% 6.00% 7.00% 8.00% 9.00% 10.00% 6.00%
N&OPC& Household 매출액 10 10 11 12 13 14 15
성장률 4.60% 3.40% 5.80% 5.80% 7.10% 9.40% 7.30%
Total 매출액 133 137 145 154 164 180 193
성장률 4.60% 3.40% 5.80% 5.80% 7.10% 9.40% 7.30%
독일 건강식품협회의 통계에 의하면 2010년 독일 건강식품 시장 규모는 총9억유로(약13억불)로 유통 채널 별로는 약국이 58%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고, 드럭스 스토어(17%), 식료품점(16%) 매일 주문을 통한 약국판매(9%) 순임.
[Source: KOTRA & globalwindow.org ]
3 독일의 채식주의 열풍이 높음



  • 독일 채식주의자 인구 폭발적 증가
    • 600만명
  • 다양한 채식 관련 산업 등장
  • 정책적으로 채식을 장려
    • 브레멘에서 매주 목요일을 채식의 날로 선포
    • 베를린 자유대학에 채식만 파는 학교 식당 등장
    • 환경적인 문제에서 채식에 대한 호응도가 매우 높음
    • "베를리너들이 채식을 한다면 연간 25만대가 내뿜는 자동차의 이산화탄소 양을 줄일 수 있다고 한다. 게다가 독일의 수도라는 이미지 효과도 강하다."
      - 독일채식주의 협회-
    • "젊은 세대들의 채식주의 트렌드는 건강,영양상의 이유와 독일 자체 다량 고기 섭취로 인한 환경오염에 대한 자기 반성이 포함되어 있어서 지속적으로 유지될 전망"
      - 가전 판매전문가-
[Source: KOTRA & globalwindow.org ]
  • 독일 국가 식품소비조사원의 집계에 의하면 2007년 독일 성인 인구의 1.6%(남자 1%, 여자2.2%)가 고기를 제외한 채식이나 생선을 포함한 채식주의인 것으로 조사됨
  • 2013년 호헨하인과 괴팅겐 대학에서 출판된 온라인 설문조사 연구결과 는 1,174명의 참여자 중 3.7%가 채식주의자라는 결과가 나옴
  • 2013년 8월 Die Zeit지의 의뢰로 실시된 YouGov의 설문 조사에 따르면 채식이나 완전 채식주의자들은 독일인의 6%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짐
  • 성비에 차이는 있지만 남성은 5%, 여성은 7%이며 그 중 연령별 비율은 18~24세의 연령층이 가장 높았음
  • 직업군에서는 13%의 일반 학교와 직업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남
[Source: 독일 국가 식품소비조사원]
4 웰빙과 동시에 편의를 추구하는 트렌드 지속

[Source: KOTRA & globalwindow.org ]
  • ‘시간은 사치다’ 라고 할 만큼 먹거리를 위한 소비시간의 최소화가 주요 트렌드임
  • 독일 인스턴트 식품 시장 또한 전반적 매출 증가.
  • 1991년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으며, 조리시간의 최소화, 조리방법의 간소화 추구가 독일 인스턴트 식품시장의 성장을 주도
  • “바쁜 라이프스타일로 시간이 없어지면서 특히 젊은 세대에서 시간을 아끼는 조리법 및 식사메뉴에 투자를 하고 있다. 1주일에 한 번씩 장을 보고 아주 신선한 야채,과일을 위해서만 매일 쇼핑을 하는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” (Fankhänel and Hellebrand)
  • 전통적으로 독일은 냉동식품이 강세이나 건강과 편의를 동시에 생각하는 트렌드가 증가하면서 냉장 식품이 연평균 100% 이상 성장
[Source: KOTRA & globalwindow.org ]
5 감성지향 소비 트렌드에 따라 해외 음식 조리 열풍

세계대전 이후에 단순노동자의 수요와 공급에서 불균형이 일어나자 외국계 노동자들을 고용함. 이러한 시대변화에 따라 많은 외국 음식이 독일 요리 문화에 유입
  • 이탈리아
    • 이탈리아의 파스타 요리는 주류 독일 요리의 하나로 자리매김
  • 터키 요리
    • 터키 이민자들 또한 케밥을 시작으로 하여 독일 요리에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침
    • 베를린으로 이민한 터키인들이 시도한 고기 샌드위치도 그 예이며 지금에 와서는 모든 사람들이 즐기는 독일식 패스트푸드의 일종이 됨
  • 아시아 요리
    • 아시아 음식은 채소를 많이 사용하고 저지방 및 저칼로리로 건강에 이로우며 간편해서 매우 인기임
    • 특히 중국식과 인도,타이 등의 아시아 요리는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아 빵 대신 밥을 먹는 독일인도 늘어나고 있음
[Source: 농수산물무역정보 및 SCC 자체 분석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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