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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은 GDP 기준 세계 4위, 1인당 기준 세계 20위 경제 강국
주요 경제지표
- GDP 명목기준 3조 4,787억$ 세계 4위 (2012 IMF 기준)
- GDP 1인당 기준 4만 2,625$ 세계 20위 (2012 IMF 기준)
- GDP PPP기준 3조 1,580억$ 세계 5위 (2012 IMF 기준)
지표 | 단위 | 2010 | 2011 | 2012 | 2013(예측치)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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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제성장률 | % | 3.6 | 3.0 | 0.7 | 0.5 |
1인당 GDP | 유로 | 30,532 | 31,702 | 32,276 | 31,551 |
1인당 GNP | 유로 | 21,149 | 32,293 | 33,056 | - |
명목 GDP | 억 유로 | 24,962(+4.1) | 25,962(+3.9) | 26,439(+2.0) | +1.9(-) |
정부부채 GDP | % | 82.4 | 80.4 | 91.9 | 81.1 |
소비자 물가 상승률 | % | 1.1 | 2.3 | 2.0 | 1.8 |
민간소비 증가율 | % | 0.9 | 1.7 | 0.6 | 1.1 |
종합주가지수 | 포인트 | 6,914,19 | 5,998,35 | 7,612,36 | 9,000 |
실업률 | % | 7.7 | 7.1 | 6.7 | 6.7 |
수출실적 | 억 유로 | 9,519 | 10,602 | 10,974 | 4.1 |
수입실적 | 억 유로 | 7976 | 9025 | 9092 | 5.1 |
대외의존도 | % | 70.1 | 75.7 | 75.9 | - |
무역수지 | 억 유로 | 1,543 | 1,587 | 1,881 | - |
민간투자 증가율 | % | 0.6 | 7.2 | -4.8 | -0.2 |
외국인 투가금액(당해년) | 억 유로 | 434 | 352 | 51 | - |
총 외채 | 10억 유로 | 2,057 | 2,089 | 2,114 | - |
외환보유고 | 백만 유로 | 27,957 | 29,433 | 28,774 | - |
이자율 | % | 1.0 | 1.0 | 0.75 | 0.5 |
환율 | US$ | 1.3257 | 1.3920 | 1.2848 | 1.27 |
- 자료원 : 독일 연방통계청(Statistisches Bundesamt), 연방노동청(BA), 독일연방은행, 유럽중앙은행, OEDC
- www.finanzen.net, IMF, 유럽집행위, 주요투자은행, Germany Trade & Invest(2013년 6월 기준)
- *주 : 2012년 통계는 임시 집계 발표 수치임.
- **주 : 동 이자율은 유럽중앙은행의 해당 연도 말 기준금리를 기준으로 함
- *작성기준일 : 2013년 6월 확인기준정보임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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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출 및 수입 품목은 주로 자동차, 가전 및 기계 부품류가 대부분임
주요 교역품
항목 | HS코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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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차 | 8702~ |
자동차 부품 | 8708 |
전자 집적회로 | 8486 |
항공기 | 8801 |
항공기 부품 | 8803 |
전동축과 크랭크 | 8483 |
기어 | 8483 |
기어박스 | 8483 |
기타 변속기 | 8483 |
의약품 | 3003 |
액체 펌프와 액체 엘리베이터 | 8413 |
기체 또는 진공 펌프 | 8414 |
기체 압축기와 팬 | 8414 |
팬이 결합된 환기용 또는 순환용의 후드 | 8414 |
원심 분리기 및 액체나 기체용의 여과 또는 청정기 | 8414 |
항목 | HS코드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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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항선 | 8901 |
유람선 | 8901 |
페리보트 | 8901 |
화물선 | 8901 |
부선 및 이와 유사한 선반 | 8901 |
전자 집적회로 | 8486 |
자동차 | 8702~ |
전화기 및 기타 음성 영상 또는 기타 자료 송신 수신을 위한 기기 | 8517 |
자동차 부품 | 8708 |
내과용/외과용/치과용 또는 수의용의 기기 | 9022 |
기타의 측정 또는 검사용의 기기와 윤곽 투영기 | 9031 |
타이어 | 4011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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독일 경제가 탄탄한 이유
- 1. 수많은 작은 국가로 나누어져 있었던 역사 (Historische Kleinstaaterei)
- 이웃 나라 프랑스와 달리 독일은 19세기 말 경까지 중앙 집권 국가가 아니라 수많은 제후국가로 갈라져 있었음
- 크게 성장하려는 기업은 '국제화', 즉 바로 옆에 있는 이웃 나라들로 진출해야 했고 그렇게 시작된 독일 기업의 국제화 욕구는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음
- 독일의 작은 기업들은 외국의 기업들보다 아주 일찍 수출을 시작한 셈이며 이는 히든 챔피언이 태어나게 한 기름진 토양이라고 볼 수 있음
- 2. 오랜 전통의 기술능력 (Traditionelle Kompetenzen)
- 독일에는 현재까지 그 영향을 미치는 수백 년의 전통을 갖는 우수한 기술들이 있음
- 예를 들어 슈바르츠발트 지역에서는 고도의 초 정밀기술을 요구하는 뻐꾸기 시계를 제조
- 류이스 멈포드에 의하면 시계 제조는 "현대 산업시대의 기술을 여는 열쇠“로써 최근에는 이 지역에 과거의 시계 제조업에서 비롯된 400개 의료기구 제조업체들이 있음
- 괴팅엔에는 39개의 도량기구 제조업체들이 있으며 이 중 많은 회사들이 세계시장을 이끄는 제품을 만듦
- 괴팅엔 대학 수학과는 수백 년 간 가장 우수한 곳이었고 몇몇 회사들은 수학자 가우스의 원칙에 입각하고 있다는 것이 주 이유임
- 지멘스사의 이사 크루바식(Krubasik)은 "독일은 21세기에 성공하기 위해 중세 때부터 시작된 기술의 기초를 이용한다."고 언급
- 3. 탁월한 개혁, 개선 의지(Herausragende Innovationskraft)
- 독일은 인구 당 프랑스보다 2배, 이탈리아보다 4배, 영국보다 5배, 스페인이나 포르투갈 보다 18배나 많은 발명 특허를 가지고 있음
- 4. 강한 생산기반 (Starke Produktionsbasis)
- 독일은 영국이나 미국과 달리 제품을 원래의 생산지역에서 계속 생산
- 한 때 구시대적이라는 평도 있었으나 지금은 그것이 수출의 원동력이 됨
- 5. 낮은 노동단가 상승률 (Entwicklung der Lohnstückkosten)
- 지난 2002년부터 2010년 노동 단가가 매우 낮은 상승률을 보인 것도 독일이 수출을 활성화하는데 기여
- 프랑스에서 상승률 26%, 유로존에서 22%가 상승한 같은 기간 독일은 6%에 이르렀음
- 6. 심한 경쟁 (Scharfe Konkurrenz)
- 독일의 히든 챔피언 중 삼 분의 일은 위험한 경쟁자들이 외국이 아닌 독일 국내에, 심지어 바로 이웃 동네에 있음
- 이러한 심한 국내 경쟁이 독일 기업들을 세계 최고로 만듦
- 7. made in Germany
- 1887년 영국에서 독일 제품은 질이 낮다는 것을 알리기 위해 붙였던 이 상표가 지금은 세계적으로 품질과 신용의 상징이 되었음
- 8. 산업 클러스터 (Industrie Cluster)
- 졸링엔의 칼, 뉘른베르크의 연필, 북 독일 풍력에너지 기술 등 수많은 산업 클러스터들이 있고 아주 뛰어난 기업들이 한 지역에 밀집되어 있음
- 9. 기업 클러스터 (Unternehmen Cluster)
- 이러한 산업 클러스터 외에 인근 지역에 같은 제조분야가 아닌, 다양한 제조분야의 기업들이 밀집된 기업 클러스터가 존재
- 예로 베스터발트의 빈트하겐은 약 4,26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으며 세계 최고의 중소기업이 소재 하는 기업 클러스터 지역임
- 10. 지역적 분산 (Regionclass="left"e Streuung)
- 세계 대부분의 국가들은 우수한 두뇌가 주로 수도에 집중되어 있는 반면 독일처럼 분산화 되어 있는 국가는 매우 드물다 볼 수 있음
- 독일은 시골에서도 세계 최고의 기업을 쉽게 찾을 수 있어 신 연방 지역에도 45개의 새로운 히든 챔피언이 생겨남
- 11. 실무와 이론 동시 교육제도 (Duclass="left"e Berufsausbildung)
- 세계적으로 유일하게 독일에만 존재하는 실무와 이론을 동시에 학습하는 이 제도는 독일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는 데 가장 중요한 한 원인으로 꼽힘
- 많은 나라들이 독일의 이 제도를 도입하려고 시도
- 12. 지리, 전략적위치 (Geostrategische Mittellage)
- 미래를 향해 세계화된 지금도 시차나 먼 거리는 존재
- 독일은 유럽의 한복판에 자리하고 있을 뿐 아니라 일상적인 근무시간에 일본이나 캘리포니아에 전화 통화를 할 수 있음
- 동양인이나 미국인 보다 전 세계 중요한 도시들을 방문하는 데 걸리는 시간도 상대적으로 짧다는 점이 점점 좁아지는 세계에서 유리한 점이라 볼 수 있음
- 13. 정서적 국제화 (Mentclass="left"e Internationclass="left"isierung)
- "최고의 언어는 고객의 언어이다.“ 라고 안톤 퍼거(Anton Fugger) 가 언급한 것처럼 국제적 사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문화적 시야가 계속 넓어져야 함
- 대규모 선진공업국가 중에서 독일의 정서적 국제화 정도는 다른 나라와 큰 차이를 두고 앞 서 있음
- 다만 스위스, 네덜란드, 스웨덴은 독일보다 정서적 국제화 정도가 앞 서 있는 것으로 나타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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